'재치있게 역전골 넣은 에벨톤.C'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5.20 17: 30

수원 삼성이 울산 현대를 꺾고 파죽의 홈 8연승을 달림과 동시에 FC 서울을 제치고 리그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수원은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2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13라운드 울산과 홈경기서 보스나와와 에벨톤C의 전후반 연속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수원은 전반 8분 만에 상대 수비수 이재성에 헤딩골을 얻어 맞았지만 전반 17분 보스나가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K리그 데뷔골이자 동점골을 터트린 데 이어 후반 43분 에벨톤C가 극적인 역전골을 터트리며 시즌 9승째를 챙겼다.

경기 후반 수원 에벨톤.C가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