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정준하 결혼식 참석.."행복해라" 축하 인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5.20 17: 39

개그맨 강호동이 개그맨 정준하 결혼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호동은 20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정준하의 결혼식에 참석, 정준하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그는 결혼식에 앞서 가진 포토월에서 "정준하씨의 결혼을 축하해주러 왔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정준하씨 닮은 아들 많이 낳으시고 아내 닮은 딸을 많이 나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들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대중에 인사를 전하기도 해 시선을 모았다.
강호동은 앞서 방송인 우승민의 결혼식에 참석, 방송 잠정 은퇴 후 7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1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
한편 정준하는 이날 오후 6시 신라호텔에서 10살 연하의 재일교포 출신 예비 신부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사회는 개그맨 이휘재가 맡았으며 주례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아킥'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이순재가 할 전망이다. 
trio88@osen.co.kr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