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형' 이경규, 오재무 탈선 발명품에 폭풍지적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20 18: 03

개그맨 이경규가 아역배우 오재무의 발명품을 보고 폭풍 지적을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오재무는 “학교에 휴대폰을 못 들고 간다”면서 교내 휴대폰 금지령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휴대폰을 들고 오고 싶어서 만들었다”면서 휴대폰을 숨길 수 있는 물통을 공개했다. 오재무의 교내 규칙을 어기는 발명품에 이경규는 다른 평가를 하지 않고 “만들지 말라”고 따끔하게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남자의 자격’은 지난 13일에 이어 ‘남자 그리고 아이디어 2탄-발명대회’가 펼쳐졌다. 오재무 외에도 앤디와 틴탑, 브레이브걸스 등의 연예인이 발명대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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