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치마 뒤는 가방으로 살포시 가리고'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2.05.20 18: 18

20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정준하 결혼식에 앞서 채연이 포토월로 입장 하고 있다.
이번 결혼식 주례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이순재가 할 예정이며 축가는 신승훈이 맡을 예정이다.
앞서 정준하는 지난 달 가진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지난 1월 오사카에 들러 장모님을 잠깐만 만나 뵈려 했는데 그때 결혼이 갑자기 급속도로 진행됐다. 장모님이 갑자기 저희 어머니와 얘기를 진행하셨다. 원래는 올 가을께쯤 하려고 했지만 장모님이 빨리 하는게 어떠냐, 여자는 5월이 제일 예쁜 거 같다"며 알려진 것과 달리 장모님이 결혼을 서둘렀음을 밝혔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2009년 '무한도전'을 통해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밝혔으며 이후 여자친구를 '니모'로, 자신을 '슈렉'으로 부르며 예쁜 사랑을 키워온 바 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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