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엄태웅, 햇볕에 붉게 탄 얼굴 ‘드라마 어쩌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20 18: 33

배우 엄태웅이 강한 햇볕에 얼굴이 붉게 탔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멤버들은 엄태웅의 달아오른 얼굴을 보고 경악했다. 앞서 엄태웅은 제주도 바다에서 돌고래를 찾기 위해 고무보트를 6시간 넘게 탔다.
강한 햇볕을 가릴 수 없는 고무보트 때문에 엄태웅은 얼굴이 잔뜩 탔고 붉게 달아올랐다. 같은 배우인 김승우는 “드라마 ‘적도의 남자’ 어쩌냐”면서 엄태웅의 변한 얼굴을 걱정했다.

하지만 정작 엄태웅은 붉게 달아오른 얼굴에도 대수롭지 않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지난 13일에 이어 ‘자연 탐사 프로젝트 2탄-제주도 남방큰돌고래 편’이 진행됐다. 제주 남방큰돌고래는 제주도 앞바다에 114마리 가량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멸종 위기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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