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지성 레이스에 씨스타-엠블랙도 '합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5.20 19: 17

걸그룹 씨스타가 박지성 선수와의 레이스에 합류했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멤버들과 숨 막히는 레이스를 펼쳤다.
박지성은 자신이 몸 담았던 학교의 도서관에서 아홉 번째 멤버를 찾으라는 미션을 받았다.

'런닝맨' 멤버들은 모두 발목이 줄에 묶인 채 아홉 번째 멤버 찾기에 나섰다. 아홉 번째 멤버 후보로 나선 건 씨스타.
씨스타 멤버 중 한 명만이 등에 '9번째 멤버'라고 적혀 있었다. '런닝맨' 멤버들은 발목에 줄이 묵인 채 씨스타는 경보로만 도망쳐야 했다.
하지만 '런닝맨'에 익숙하지 않은 씨스타 멤버들은 모두 잡혔고 결국 아홉 번째 멤버인 씨스타 멤버 보라를 잡아 '런닝맨' 멤버들은 자신의 멤버들을 지켰다.
엠블랙 또한 박지성과의 레이스에 합류했다. 열 번째 멤버인 송지효를 보호하기 위해 '런닝맨' 멤버들은 엠블랙과의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이미 2년 동안 '런닝맨' 미션을 했던 멤버들은 쉽게 엠블랙을 찾아냈고 송지효를 끝까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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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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