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안경을 벗은 모습으로 충격을 선사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성시경은 주원과 함께 팩을 붙인 후 손을 데지 않고 빨리 떼는 경기를 했다. 성시경은 이를 위해 안경을 벗고 머리카락을 올린 후 팩을 붙였다.
이 과정에서 성시경이 안경을 벗은 모습이 공개됐는데 평소 부드러운 이미지로 사랑받은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다소 충격적인 민낯이었다.

네티즌 사이에서 캐릭터 뽀로로, 방송인 유재석, 가수 김태우와 함께 ‘최고의 안경발’로 불리는 성시경의 충격 민낯은 웃음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지난 13일에 이어 ‘자연 탐사 프로젝트 2탄-제주도 남방큰돌고래 편’이 진행됐다. 제주 남방큰돌고래는 제주도 앞바다에 114마리 가량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멸종 위기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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