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류중일 감독, "재정비 잘하도록 하겠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2.05.20 20: 37

"3연패 아쉽다."
류중일 삼성 감독이 3연패에 대한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삼성은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3-5로 패했다. 7회 3-3 동점을 만들었으나 파죽지세의 넥센 타선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8회 강정호와 오재일에게 잇따라 적시타와 쐐기타를 내주며 패했다.

이로써 삼성은 시즌 18패(15승1무)째를 기록, 승률이 4할5푼5리까지 내려갔다. 순위는 그대로 6위.
류 감독은 경기 후 "3연패 아쉽고 재정비 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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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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