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가 압도적인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일요일이 좋다' 20일 방송이 17%를 기록, 9.3%를 기록한 KBS '해피선데이'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MBC '나는 가수다2'는 6.6%, '남심여심'은 1.6%를 각각 기록했다.

'K팝스타'가 끝난 이후 '정글의 법칙2'와 '런닝맨'으로 꾸려가고 있는 '일요일이 좋다'는 '1박2일'이 파업으로 결방한 사이 동시간대 1위에 올라섰다. 이후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편, 기대 속에 출범한 '나가수2'는 화제성에 비해 낮은 시청률로 실망감을 던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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