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송승헌과 조우했다.
홍석천은 2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승헌이는 언제나 빛이 난다. 아마 가장 아름다운 얼굴일 거다. 준하 결혼식에서 만난 승헌이는 언제나처럼 친절하다. 새 드라마 '닥터진' 다음주 시작인데 재중이와 찍는단다. 시청률 대박나길. 화이팅 승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승헌과 홍석천은 나란히 블랙 수트를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승헌은 한쪽 엄지를 치켜 세우며 여유로운 미소를 띄고 있으며, 홍석천은 그의 옆에서 아이 같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브이를 그려 보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홍석천 인맥의 끝은 어디?", "역시 송승헌, 잘생겼다", "수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들,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20일 오후 6시 신라호텔에서 10살 연하의 재일교포 출신 예비 신부와 화촉을 밝혔다. 사회는 개그맨 이휘재가, 주례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아킥'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이순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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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