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고별가수전 생존 5인을 기대하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21 08: 44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가 첫 번째 고별가수전을 무사히 치렀다.
지난 20일 방송된 ‘나가수2’는 박상민, 박미경, 백두산, 이영현, 정엽, 정인의 고별가수전이 진행, 백두산이 첫 번째 탈락자로 선정됐다.
백두산을 제외한 5명의 가수는 오는 27일 열리는 이달의 가수전에서 최고점자를 제외하고 5명의 가수와 함께 6월에 치러지는 조별 예선에 다시 참가할 수 있다.

조별 예선전에서 실수를 했거나 그날의 컨디션 난조로 하위권에 머물었던 가수들이 6월에 다시 열리는 조별 예선전에서 다시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 이 점이 시즌 1과 가장 많이 달라진 ‘나가수2’의 이야기 구조다.
김영희 PD는 최근 OSEN에 “우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가수들은 모두 노래를 잘한다”면서 “하위권 가수들은 단지 선곡과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결정될 뿐이다. 하위권 가수들에게도 기회를 주는 것이 시즌 1과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PD는 “지난 달에 하위권 가수였던 가수가 이번 달에는 상위권 가수가 되는 반전이 벌어질 수 있다”면서 “이점이 무대 뿐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감동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6월부터 새롭게 투입될 ‘나가수2’의 가수 2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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