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6월6일 신곡 발표.. 차트 지각변동 오나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5.21 09: 59

인기그룹 빅뱅이 오는 6월6일 신곡을 발표한다.
빅뱅은 21일 오전 0시 YG블로그를 통해 새 스페셜 에디션 앨범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 발표 소식을 전하고 신곡 5곡을 추가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미니5집 수록곡 '블루', '배드보이', '판타스틱 베이비', '사랑먼지'도 다시 포함돼 총 9곡이 실린다.
YG는 "이번 타이틀곡은 지드래곤이 작사하고 공동작곡한 '몬스터'"라면서 "이전에 발표된 빅뱅의 곡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강렬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현대카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앨범 디자인은 물론 기존 빅뱅의 로고를 새롭게 다듬는 등 다양한 작업을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또 "YG와 현대카드 양사가 함께 제작에 참여한 ‘몬스터’ 뮤직비디오는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두 회사의 철학이 그대로 반영된 파격적인 비주얼과 참신한 촬영 기법의 시도로 빅뱅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가 탄생됐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오는 6월 3일 빅뱅의 새 앨범 발표와 함께 그동안 비밀리에 준비해온 합작 프로젝트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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