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의 멋을 살려주는 ‘끝’, 웨딩슈즈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5.21 11: 50

똑같은 웨딩드레스, 스튜디오와 메이크업숍을 이용해도 신부들마다 다르게 완성되는 웨딩 스타일링. 평생에 한 번뿐인 웨딩을 후회 없이 스타일링하고 싶다면 웨딩 트렌드에 주목해야 한다.
최근 웨딩드레스 못지 않게 예비 신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웨딩슈즈. 이 웨딩슈즈 하나로 차별화된 웨딩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이는 연예인들의 웨딩 스타일링을 보면 한눈에 알 수 있다. 문지애 아나운서의 웨딩 스타일링에서도 웨딩드레스만큼 주목 받았던 것이 바로 사랑스러운 레이스와 쉬폰 소재의 코사주로 돋보였던 웨딩슈즈이다.

더불어 우아한 레이스 장식이 멋스러웠던 김남주의 웨딩슈즈, 고소영의 오스카드라렌타 명품 웨딩슈즈, 컬러감이 돋보였던 서지영의 웨딩슈즈 등 많은 여자 스타들이 감각적인 웨딩슈즈를 매치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러한 웨딩슈즈에 쏟아지는 관심만큼 다양한 스타일별 웨딩슈즈가 출시되어 원하는 콘셉트를 연출기 쉬워졌다. 뿐만 아니라 결혼 후, 평상시에도 신을 수 있는 모델에 이르기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웨딩컨설팅회사 ㈜와이즈웨딩은 “웨딩드레스를 구입하지 않고 대여하는 우리나라의 문화 특성상, 웨딩드레스 대신 웨딩슈즈를 기념으로 소장하고 싶어하는 니즈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신부들의 이러한 니즈가 웨딩슈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와이즈웨딩은 브라이드앤유와 함께 한 달간 웨딩슈즈 무료 증정 이벤트인 ‘스타들의 웨딩슈즈를 드립니다’를 진행한다. 유명 스타들의 웨딩슈즈 중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골라 응모한 후 당첨되면 스타와 똑같은 웨딩슈즈를 선물 받는 행운의 주인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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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웨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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