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스크린 복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5.21 10: 35

배우 오연수가 매니지먼트 구(具)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구 측은 21일 “영화,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오연수는 최근 배우 김민, 강은비, 오인혜가 전속 계약하고 티아라, 초신성, 다비치와 에이전트 계약한 배우전문 매니지먼트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을 맺은 오연수는 현재 차기작으로 오쿠다 히데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임순례 감독의 영화 ‘남쪽으로 튀어’에 캐스팅 돼 1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오연수는 1971년생으로 드라마 ‘두번째 프러포즈’, ‘주몽’, ‘달콤한 인생’, ‘나쁜남자’, ‘계백’ 등 다양한 작품으로 변화된 모습들을 보여줬다.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소속된 아티스트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영화, 드라마 등에 원활한 캐스팅되도록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향후 드라마와 영화 제작까지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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