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명품 복근으로 화제가 된 배우 조은숙이 명품 복근 비결을 얘기하던 중 눈물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조은숙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 녹화 현장에 참석, 자신의 몸매 비결에 대해 이야기하다 눈물을 보였다.
그는 지난 2005년 사업가 박덕균씨와 결혼해 세 명의 딸을 낳으며 연예계 다산 스타로 떠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그보다 더 화제가 된 건 그녀가 지난 해 6월 셋째를 출산 하고, 3개월 만에 지금의 명품 복근을 완성했다고 고백했기 때문.

이에 대해 조은숙 "3개월 만에 몸매를 만들 수 있었던 건 모두 친정 부모님 때문"이라고 밝혔다. 셋 째 출산 후 친정 부모님이 세 아이의 육아를 도와준 덕분에 그녀는 가까운 동네 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그러나 "운동을 하면서도 아이들을 돌보며 힘들어 할 부모님 생각에 항상 마음이 무거웠다"고 말했다. 때문에 운동시간을 허투루 보낼 수 없었던 그는 이를 악물고 운동을 했고 그 결과 지금의 명품 복근을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을 위해 기꺼이 세 아이의 육아를 도와주시는 친정 부모님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또한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에 운동할 당시에도 땀과 함께 눈물도 많이 흘렸다"며 깜짝 고백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는 22일 오후 12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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