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런던올림픽 개막이 6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허창수) 회장단이 21일 태릉선수촌을 방문, 훈련 상황을 돌아보고 국가대표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했다.
허창수 회장을 포함한 8명의 전경련 회장단은 “1948년 런던올림픽에 첫 출전한 이후 64년 만에 열리는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목표했던 바를 반드시 이뤄 한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세계에 떨쳐 주길 바란다”고 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하면서 1억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기흥 런던올림픽 한국선수단 단장과 최종준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박종길 선수촌장이 함께 했으며 전경련 회장단은 웨이트 트레이닝장, 하키장, 역도장등을 방문 “비인기 종목이지만 묵묵히 최선을 다해 효자 종목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승전보를 전해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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