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섹시'부터 '위트'까지..매력 '폭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5.21 15: 50

영화 '차형사'를 통해 완벽한 슈퍼 헤비급 '뚱보 형사'로 변신한 배우 강지환이 패션화보를 통해 섹시함부터 위트까지 180도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강지환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남성다운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그는 영화에서 등장하는 충격적인 떡진 단발 머리를 연상할 수 없을 정도로 깔끔한 2대 8 가르마와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거울을 들고 자신의 외모를 체크하는 듯한 자신감 넘치는 포즈는 물론 '차형사'에서 등장하는 D라인의 모습을 완벽히 벗어던지고 정장을 입은 채 남성적 매력을 과시했다.
더불어 다른 패션 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서는 한층 산뜻하고 컬러풀한 의상으로 역동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카메라를 손에 들고 한쪽 눈을 감은 채 익살스런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거나 광선검을 들고 마치 영화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가 된 것처럼 장난스런 포즈를 취한 모습은 유쾌하고 활발한 강지환의 실제 모습을 자연스럽게 포착해내고 있다.
또 위트 넘치는 분위기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끈 강지환은 '차형사'에서 선보일 발군의 코믹 센스와 유쾌한 웃음 또한 기대하게 만들며 화보 촬영을 즐겁게 마무리 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차형사'는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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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제공, 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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