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행' 박지민 "박진영의 꼼꼼한 지도 받게 돼 기뻐"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5.21 16: 25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박지민이 "박진영 심사위원의 꼼꼼한 지도를 계속 받게 돼 정말 기쁘다"고 21일 소감을 밝혔다.
박지민은 이날 SBS를 통해 이같이 전하며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세 회사 중 한 곳에 들어가게 된 것이 꿈만 같다. 지금까지 보여드린 것보다 훨씬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배우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SBS 'K팝스타'에서 우승을 차지해 가장 먼저 전속계약을 체결한 그는 다른 오디션 출신들이 보통 연습생 계약을 하는 것과 달리, 곧바로 연예인 전속 계약을 맺어 곧바로 데뷔를 할 수 있게 됐다. JYP의 한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이미 그의 데뷔를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데뷔는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민을 시작으로 다른 출연자들의 기획사행도 속속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SBS는 "박지민과 끝까지 우승을 놓고 경합했던 이하이, 백아연을 포함한 TOP10은 물론 그 이전에 탈락했던 참가자들에게까지 수많은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K팝스타'는 현재 올해 11월 중 방송을 목표로 시즌2의 제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6월초부터 1차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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