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닥터진' OST까지 합류 '바쁘다 바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21 16: 44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드라마 '닥터진' OST에 합류한다.
김재중은 MBC 새 주말드라마 '닥터진'의 수록곡 '살아도 꿈인 것처럼'을 부른다. 이 곡은 유미나(박민영 분)를 향한 진혁(송승헌 분)의 애틋하고 가슴 아픈 사랑을 담은 곡으로 김재중의 애절한 목소리를 담아낸다.
특히 이 곡은 김재중이 직접 작사까지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오는 25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드라마의 관계자는 “김재중의 뛰어난 가창력과 풍부한 감수성으로 '닥터진'에 꼭 어울리는 음악이 탄생, 관계자들 모두 감탄하며 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어 “김재중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살아도 꿈인 것처럼’은 그의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한층 더 빛나게 할 것"이라면서 "극중 진혁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전달하는데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중은 '닥터진'에서 강인한 종사관 김경탁 역을 맡아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이 드라마는 21세기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오는 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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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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