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밴드 한나 소속사 측, "이혼설 곧 공식 입장 밝힐 것"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5.21 18: 35

자매들로 구성된 그룹 한스밴드의 맏언니 김한나(29)가 비밀 결혼설과 이혼설이 동시에 불거진 가운데 한스밴드 소속사 측이 곧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한스밴드 소속사 서핑엠씨엔 측은 21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김한나 씨와 아직 공식입장이 정리되지 않았다"며 "곧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21일 오후 김한나가 비밀 결혼 3개월 만에 이혼 위기를 맞았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보도에 따르면 김한나와 남편 이모(39)씨는 지난 2008년 초 온라인 게임을 통해 처음 만나 지난 2월부터 혼인신고와 함께 서울 중랑구에서 사실상 결혼생활을 시작했으며 오는 6월 30일 결혼식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극심한 갈등으로 파경 위기를 맞고 두 사람은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나는 이씨의 폭행을 이혼 사유로 주장하고 있는 반면 이씨는 김한나를 폭행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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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밴드 싸이월드 타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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