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림’ 시청률 소폭하락 불구 월화극 ‘최강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22 07: 31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독주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 51회는 전국 기준 21.2%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5일 방송된 50회(22.8%)보다 1.6%포인트 하락했다.
시청률이 떨어지긴 했지만 이날 ‘빛과 그림자’는 지난 3월 19일 이후 10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패션왕’은 9.5%, KBS 2TV ‘사랑비’는 5.6%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빛과 그림자’에서 강기태(안재욱 분)는 장철환(전광렬 분)의 계략으로 이정혜(남상미 분)가 다칠 것을 염려해 기습 결혼 발표를 했다.
그동안 엇갈리기만 했던 기태와 정혜가 공식적으로 결혼 발표를 하면서 정혜를 사랑하는 차수혁(이필모 분)이 앞으로 두 사람의 사이를 어떻게 방해할지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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