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심야예능 '놀러와'가 4%대로 시청률이 하락하며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놀러와' 21일 방송이 4.9%를 기록, 지난 14일 기록한 5.8%보다 하락했다.
올해초까지만 해도 두자리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던 '놀러와'는 2월 들어 MBC 파업과 맞물리며 시청률이 급격하게 하락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3%대까지 떨어지는 등 굴욕을 맛보고 있다.
한편, 양현석이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10.8%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고, KBS '안녕하세요'는 9.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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