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감독' 두번째 연극 '서툰 사람들', 내달 5일 아트원씨어터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2.05.22 09: 31

장진 연출의 2012년 두번째 연극무대인 코믹 소란극 '서툰 사람들'(기획/제작 문화창작집단 수다)이 내달 5일 시즌2로 돌아온다.
'서툰 사람들'은 지난 2008년 첫 공연 당시 류승룡 강성진 장영남 등 빼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과 미모의 여배우 한채영의 연극 데뷔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지난 2월, 5년 만에 다시 대학로 무대에 터를 잡은 '서툰 사람들'은 배우 김병옥 정웅인 예지원 류덕환 이채영의 개성있는 캐스팅으로 높은 좌석점유율을 보인 바 있다. 
'서툰 사람들' 시즌 2에서는 배우 조복래 김민교 등 장진 사단이 올 여름 무대를 끌어갈 예정이다.

21일 오후 2시부터 1차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곧이어 장진 연출의 데뷔 초기작이었던 연극 '허탕' 역시 오픈 예정이다.
코믹소란극 '서툰 사람들'은 8월 5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R석 3만 5000원, S석 2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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