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이하 옥세자)의 박유천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더욱 강해질 수 있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박유천은 2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그 어떤 날보다 가장 길게 느껴지고 빠르게 지나갈 며칠 남지 않은 촬영. '옥탑방 왕세자' 나에겐 아픔도 기쁨도... 강해질 수 있도록 만들어준 작품"이라는 글을 올렸다.
글을 본 배우 이태성은 "옥탑방 밤세자... 당신을 이번 드라마에서 최고의 밤을 지세운 1인으로 임명합니다! 얼마 안 남았다! 힘내서 밤세자 왕세자!"라며 종영을 앞두고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 밤샘 작업도 마다하지 않고 있는 '옥세자' 제작진의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총 20부작으로 편성된 '옥탑방 왕세자' 19회분은 오는 23일 오후 9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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