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과 남성 듀오 티지어스가 결성한 3인조 그룹 파이브 어클락이 저소득층 아동 지원 센터인 '드림 투게더'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정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소득층 아동지원 프로젝트!! 드림투게더. 우리 파이브어클락이 홍보대사가 되었답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을까요?? 고민되네. 요고요고. 흐흐. shall we?"라는 글을 게재하며 홍보대사로 임명됐음을 알렸다.
앞서 파이브 어클락은 지난 17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새싹꿈터에서 드림투게더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패를 받았다.

이정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좋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내비쳤다.
드림투게더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속한 아동들을 위해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실행하고 있는 네트워크다. 최근에는 경기도 양평의 폐교를 소외 계층 아동들이 꿈을 찾는 공간으로 개조해 특강, 문화 체험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정은 최근 티지어스와 남성 3인조로 재탄생, 오는 6월 말 첫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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