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소연이 매혹적인 기생으로 변신했다.
이소연은 2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닥터진' 촬영중이에요! 전모를 쓰니 무게가 더해져서 어깨부터 목까지 근육이 뭉친 듯. 흑. 침 맞기 싫은데. 이번 주 첫 방송인 것 아시죠? 많이들 봐주시길...!"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소연이 기생 의상을 입고 살짝 미소를 짓고 있다. 단아한 한복을 입은 이소연은 큰 눈과 작은 '브이(V)' 라인의 얼굴로 미모를 발산했다. 특히 짙은 스모키 화장과 강한 눈빛은 팜므파탈 매력을 과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어떤 카리스마 기생이 될 지 기대된다", "정말 잘 어울린다", "황진이 뺨 칠 미모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은 오는 26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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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