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돌', 제 2의 닉쿤이 되겠다! 태국 참가자들 전격 합류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22 10: 42

K-POP 열풍을 이끌어갈 새로운 아이돌 스타를 발굴하는 글로벌 오디션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에 눈부신 비주얼의 태국 참가자가 전격 합류해 오디션의 열기를 더욱 후끈하게 만들 예정이다.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국내 최초로 한국은 물론 중국, 태국 등 아시아 3개국에서 치러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이 한국에서 열리는 최종 본선에서 다시 한 번 맞붙게 된다.
이에 본선을 앞두고 지난 21일, 태국 참가자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하면서 본격적인 경쟁의 시작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 2의 닉쿤'이 되겠다는 각오로 한국 땅을 밟은 태국 참가자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한국 참가자들을 잡고 결승행을 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태국 참가자들은 최고의 비주얼과 실력으로 중무장 해 이번 오디션의 핵폭풍을 몰고 올 전망이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KBS N 임용현 CP는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낯선 타국까지 찾아 온 만큼 태국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대단하다. 한국, 중국 참가자들과 펼칠 이들의 뜨거운 경쟁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2회 방송분부터는 태국 예선도 함께 방영할 예정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참가자가 누구이고 얼마나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을 갖췄는지 과연 제2의 닉쿤이 탄생할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최종 우승자에게 총 3억원의 상금, 1억원상당의 럭셔리 왕관 그리고 즉시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게 되는 기회가 주어지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K-POP 열풍을 새롭게 주도할 끼와 열정을 고루 갖춘 '슈퍼돌' 발굴을 겨냥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nayoun@osen.co.kr
KBS 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