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봉사 일환으로 큐레이터 변신 ‘마음도 예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22 11: 15

배우 최지우가 일일 명예 큐레이터로 변신했다.
지난 20일 최지우는 경기도 가평의 가일 미술관에서 상록보육원 어린이 36명을 대상으로 ‘旅-와인의 심리학’전 관람과 함께 예술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상록보육원은 최지우와 팬클럽 ‘스타지우’의 회원들이 5년째 매달 봉사 활동을 한 보육원이다. 이번에는 가일 미술관, 최지우, 스타지우가 함께 5월 가정의 날을 맞이해 문화 체험 활동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최지우는 아이들에게 직접 창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는 일일 큐레이터로 변신, 활기차게 전시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최지우는 “일일 큐레이터로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이끌며 아이들에게 북한강변의 아름다운 미술관 관람 기회 및 창의력을 북돋워 줄 수 있는 체험 활동을 통하여 개인적으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림에 집중하는 아이들의 빛나는 눈동자와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 노는 아이들의 해맑은 표정이 오랫동안 기억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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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일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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