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재벌녀 패션이란 이런 것 '블링블링'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5.22 11: 21

배우 박예진이 화려한 스팽글과 디자인의 의상을 통해 상위 1% 재벌녀로 변신했다.
박예진은 tvN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극본 문지영, 연출 김도혁)에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벌 상속녀 이태리 역을 맡았다. 이태리는 단순한 재벌가 자제가 아니라 직접 기업의 경영을 맡아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는 당찬 캐릭터다.
이태리를 표현하기 위해 박예진이 선택한 의상 포인트는 스팽글이 달린 카디건, 볼드한 액세서리 등이다. 화려한 아이템에 블랙, 화이트 등 단순한 컬러를 매치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박예진 측 관계자는 "이태리는 당찬 커리어 우먼이면서도 순수한 사랑에 빠지는 여성이기 때문에 시크하면서도 로맨틱한 이태리 룩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러브 이태리'는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에 이어 오는 2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아이러브 이태리'는 하루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퍼펙트남으로 광속 성장한 기막힌 운명의 남자 금은동(김기범)과 사랑을 믿지 않는 재벌 상속녀 이태리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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