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윤아, 원피스 하나로 걸리시 룩 올킬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5.22 14: 54

KBS 월화 드라마 ‘사랑비’의 윤아의 원피스 룩이 화제다.
사랑비 속 윤아의 스타일을 살펴보면 화사한 컬러의 아이템과 원피스, 플라워 패턴 아이템으로 소녀감성을 지닌 모습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극중 윤아는 초반 70년대의 복고패션을 선보였던 것과는 달리 현대로 넘어오면서 원피스를 이용해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소녀감성의 스타일을 연출하여 여성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하고 있다.

▲  '청순 발랄' 원피스 기본공식 잊지마
지난 방송에서 윤아는 청순함과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위해 시폰 원피스에 카디건을 레이어드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화사하지만 과하지 않는 파스텔톤 컬러 아이템을 포인트로 삼아 발랄한 느낌 보여준게 특징이다.
또한 길이가 발목까지 내려오는 맥시원피스 스타일도 함께 선보이며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하기도 한다. 여기에 플라워 패턴 아이템으로 러블리함을 더하여 윤아만의 소녀감성 스타일을 완성했다.
▲ 작은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는 '꼼꼼함'
윤아의 걸리시 룩에는 화사한 컬러와 원피스, 플라워 패턴 아이템뿐만 있는게 아니다.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믹스 매치 역시 눈길을 끈다. 원피스에 벨트로 포인트를 줘 러블리한 룩을 완성하거나, 브로치를 활용하는 등 작은 디테일에 세심한 배려가 있다.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루카꾸뛰르 담당자는 “윤아의 패션은 현재 패션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다"며 "화사한 컬러, 원피스 그리고 플라워 패턴 아이템에 이어 특유의 믹스 매치까지 여성이라면 한번쯤 따라해 봐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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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랑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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