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경기 파주시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된 축구대표팀 훈련에서 지동원이 눈에 안약을 넣고 있다.
지난 21일 K리그 선수 등이 빠진 지동원, 기성용, 조용형, 구자철, 이정수, 남태희 등 6명의 해외파만 합류해 첫 호흡을 맞췄다.
최강희호는 이틀간의 간단한 훈련일정을 소화한 뒤 24일 선발진부터 스위스 베른으로 떠난다. 유럽에서 뛰는 손흥민과 박주호는 현지에서 합류하고 이동국, 오범석 등 K리거들은 이번 주 토요일 경기를 마치고 27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최강희호는 스위스에서 31일 오전 3시(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인 스페인과 친선경기를 한 뒤 6월4일 카타르로 넘어가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1차전(6월9일 오전 1시15분)을 치른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