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권,'이제 한점 차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5.22 21: 02

22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회말 2사 박정권이 솔로포 친 후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두산은 시즌 2승과 팀의 5연패 탈출을 위해 김선우를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해 16승을 거두며 에이스로서 자존심을 지켰던 김선우는 올 시즌 7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6.18에 그치고 있다.
선두 SK는 장신 우완 윤희상을 선발로 내세웠다. 7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3.86으로 활약 중인 윤희상은 선발로서 팀에 보탬이 되고 있으며, 2군에서 기량을 연마하다 올라온 케이스로서 다른 후배 유망주들에게 동기 부여가 되는 선수로 꼽히고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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