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막판 짜릿한 역전극을 연출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KIA는 22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뒤진 8회말 최희섭의 2타점 동점 2루타와 이용규의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KIA는 최근 4연패에서 탈출했고 한화는 다잡은 경기를 놓치며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9회초 2사 만루 KIA 유동훈이 한화 오선진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환호하고 있다. /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