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알무니아 등 계약 만료 7명 방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05.23 09: 06

박주영이 속한 아스날이 우선 방출 선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아스날은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여름 계약기간이 마무리되는 7명의 선수들과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아스날은 "1군 선수 중 마누엘 알무니아, 조지 브리슬렌홀, 가빈 호이트을 비롯해 유스팀의 제임스 캠벨, 제프리 모나카나를 방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출되는 대표적인 선수로는 바로 알무니아가 있다. 스페인서 활약하고 2004년 아스날에 입단한 그는 지난 시즌까지 골문을 지키면서 아스날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주전 경쟁서 밀린 알무니아는 보이체흐 슈체즈니에게 밀리며 웨스트햄에 임대를 떠나기도 했다.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