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살이든 소녀 피부로 매끈하게! 비결은 팩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5.23 08: 57

요즘 ‘윤광’ 피부가 대세라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번들번들한 얼굴을 참을 수 없다. T존에 조금이라도 기름기가 생길까, 이른바 ‘기름종이’로 몇 번이나 얼굴을 눌러준다. 하이라이터나 파우더로 ‘윤광’을 연출하는 것은 그 다음 이야기다.
‘윤광’의 전 단계에는 기본적으로 보송보송한 피부가 만들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수정 화장시 휴대가 편한 팩트가 필수다.
초여름을 맞아 오랫동안 피지를 컨트롤해주고 소녀처럼 생기있는 피부를 연출해줄 팩트들이 출시돼 뷰티 피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0대 후반-’저자극’을 원한다면
토니모리는 연약하고 어린 피부를 위한 저자극성의 ‘캣츠윙크 클리어 팩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미네랄 워터(셀틱 워터)가 피부 속 수분 흡수를 촉진시켜주며, 브로콜리, 서양유채, 너도밤나무, 쥬니퍼베리 등 4가지의 새싹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에 건강하게 작용한다. 또한 파라벤, 광물유, 에탄올, 벤조페논, 타르색소 등 피부 유해성분이 사용되지 않았다.
토니모리 상품기획팀 김주희 팀장은 “캣츠윙크 클리어 팩트는 어린 피부를 위한 저자극성 팩트로, 피부 보호와 완벽한 메이크업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20대-’초기 노화’가 걱정이라면
지베르니의 스윗위시 파우더 팩트는 노화의 원인인 수분 부족을 확실히 해결해 준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고유의 딥 트랜스 워터-베이비워터 씨즈(seize) 시스템으로 파우더임에도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 로즈마리 추출물과 카카오추출물은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피부를 속부터 화사하게 만들어 준다. SPF25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어 외부 자극으로부터도 피부를 확실히 보호한다.
 
◆30대-칙칙함에 풀이 죽는다면
30대에 접어들면 20대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던 ‘칙칙함’이라는 새로운 적을 만나게 된다. 아무리 화장을 완벽하게 해도 피부에서 자연스럽게 나던 빛이 사라져 고민인 이들이 많다.
리엔케이(Re:NK)는 순금과 진주, 자수정을 함유해 피부에 화사한 광채를 부여하는 ‘럭셔리 골드 컴팩트’를 출시했다. 순금 이온은 미세한 전류를 가지고 있어 유효 성분의 흡수를 촉진하고 피부 깊숙이 침투해 안티에이징과 화이트닝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나윤지 리엔케이 담당자는 “순금뿐 아니라 진주, 자수정 파우더가 들어 있어 칙칙한 피부를 확실히 밝고 화사하게 만들어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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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지베르니, 리엔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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