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인생' 박윤재, 조지 클루니 닮은꼴?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23 10: 00

SBS 주말극 '맛있는 인생'의 박윤재, 김학철, 허준석이 각각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 잭 니콜슨, 숀 펜과 닮은꼴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맛있는 인생'에서 이재복 역을 맡은 박윤재는 조지 클루니(George Clooney)와 닮았고, 민용기 역 김학철은 잭 니콜슨(Jack Nicholson)을, 그리고 태곤 허준석은 숀 펜(Sean Penn)과 똑 닮은 모습을 보였다.
박윤재는 영화 '베트맨 앤 로빈'과 '오션스' 시리즈, 최근 '킹메이커' 등에 출연하며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유명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조지 클루니의 젊은 시절을 연상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윤재는 부드러운 눈매와 웃는 모습이 닮은 그는 '윤재 클루니'라는 애칭도 가졌다. 

또한 김학철은 영화 '베트맨'의 사이코 살인마 조커, '버킷리스트',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로 유명한 잭 니콜슨과 강렬한 눈매와 머리 모양부터 전반적인 인상을 빼닮았다. 이에 김학철은 모 프로그램에 출연해 '학 니콜슨'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극 중 사채업자로 재복과 주현을 괴롭히는 허준석은 영화 '아이 앰 셈', '밀크' 등에 출연했고, 스칼렛 요한슨의 연인으로도 알려진 숀 펜과 우수 짙은 눈매에 얼굴 형태가 매우 닮았다.
이에 대해 '맛있는 인생' 관계자는 "운군일 감독님부터 스태프들 모두 우리 배우들과 외국 유명 영화배우들이 닮아서 깜짝 놀랐고, 지금은 모두들 즐거워하고 있다"며 "앞으로 외국 배우 못지않은 우리 배우들의 활약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맛있는 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pontan@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