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과무늬 티셔츠 대결, 박하선 vs 배두나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5.23 11: 06

드라마 '동이'에 이어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승승장구한 박하선과 영화 '코리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두나가 똑같은 티셔츠를 입고 대중 앞에 등장해 화제다.
두 사람이 함께 선택한 아이템은 보는 것만으로도 상큼함이 전해지는 사과 무늬가 크게 그려져 있는 민소매 티셔츠. 모스키노 칩앤시크의 아이템으로, 새빨간 사과를 블랙으로 변신시켜 모던함을 더했다.
박하선은 민소매 티셔츠 아래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레이어드하고, 블랙 쇼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블랙 숄더백과 뱅글을 더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블랙 컬러 중심의 룩을 완성했다.

tvN '택시'에 출연한 배두나는 같은 민소매 티셔츠 아래에 화사한 핑크색 스키니진을 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팔을 시원하게 드러내 가녀린 어깨라인을 강조했고, 카디건을 어깨에 살짝 걸쳐 심심하지 않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심플한 펜던트 목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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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택시’ 캡처 이미지, 리누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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