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 스타일링클래스, 화려한 퍼포먼스 전부 다 누릴수 있다고?'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러닝 패션쇼와 스타일링 클래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러닝에 대한 즐거움을 발견하고, 뉴레이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뉴레이스 러닝 엑스포’를 개최한다.
뉴레이스 러닝 엑스포에서는 젊은층들이 러닝룩을 부담스럽지 않게 자신에게 어울리는 방법을 쉽게 코디할 수 있도록 패션쇼를 진행한다. 윈드브레이커, 팬츠, 러닝 레깅스, 쇼츠, 운동화 등을 다양한 룩으로 제안하여 6월 10일에 열리는 ‘2012 뉴레이스’ 대회 참가자들과 러닝을 즐기는 이들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특히 뉴레이스 참가자들은 뉴레이스 티셔츠를 응용한 룩을 보며 미리 그날의 패션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유명 스타일리스트 구동현이 일상생활에서도 퍼포먼스 의류를 믹스매치 해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는 팁을 제공하는 스타일링 클래스도 함께 진행한다. 뉴레이스 티셔츠를 멋지게 입는 방법을 제안하고, 운동 시 입는 옷이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일상생활에서도 퍼포먼스 의류를 자신만의 패션 센스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러닝복과 함께 패션을 완성해주는 러닝화 이벤트도 마련됐다. 뉴발란스 레브라이트 890을 신은 트램펄린 팀이 초경량 러닝화를 주제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뉴발란스 마케팅팀 조종화 부서장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뉴레이스에 필요한 러닝 스타일을 배우고 뉴발란스의 러닝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현장을 제공하고자 엑스포를 마련했다”며 “다음달 10일에 열리는 뉴레이스도 기록을 위한 러닝이 아니라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기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러닝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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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