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여름 메이크업을 하고싶다면 오렌지 립스틱 하나쯤은 챙겨두는 게 어떨까.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 유행에 민감한 패셔니스타들은 일찍부터 여름 필수 아이템을 준비하며 본격적인 여름맞이가 한창이다. 이는 메이크업도 마찬가지. 올 여름 키워드는 바로 ‘컬러’다. 특히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가 사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모레퍼시픽 헤라 홍보 담당 박성민 과장은 “여름이 다가오면서 비비드한 오렌지 계열이나 핑크 컬러의 립스틱을 찾는 여성들이 많아졌다”고 말하며 “그 중에서도 ‘베리 오렌지’는 톡톡 튀는 컬러 임에도 동양인의 피부에 잘 어울리는 오렌지 빛 핑크로 나이를 불문하고 특히 여름철에 즐겨 찾는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실제로S/S시즌 핫 컬러인 비비드한 오렌지 빛 핑크 ‘베리 오렌지’ 컬러의 립스틱은 하나만 발라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뉴트럴 컬러나 화이트 컬러의 의상과 매치했을때 시크한 페미닌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만일 베리 오렌지 컬러가 부담스러운 이라면 이보다는 연한 분홍 빛을 띄는 '피치 컬러'도 좋다. 이 컬러는 올 여름 유행 아이템 중 하나인 화려한 플라워 패턴이 수놓인 시폰 원피스와 매치했을 때 생기 가득한 로맨틱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헤라의 '쉬어 홀릭 립스틱'은 입술 위에서 선명하게 반짝이는 글로시 립스틱이다. 크리미한 톤의 파스텔 컬러부터 밝고 선명한 컬러까지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과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눈부신 반짝임을 선사한다. 컬러는 15가지 컬러로 다양하며 대표 컬러는 24호 베리 오렌지, 1호 누드 핑크, 22호 코랄 피치 542호 소프트 퍼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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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