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함께 즐기던 보드게임 '브루마블'을 기억하는가. '브루마블' 처럼 엄마와 아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보드게임이 등장했다.
CJ E&M 넷마블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공개서비스를 23일 오후 3시부터 실시한다.
'모두의마블'은 전세계 도시의 건물을 사고파는 인기 보드게임의 재미를 10~20분내에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캐주얼 보드게임이다.

개발사 엔투플레이 최정호 대표는 "모두의마블'은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용 온라인 게임"이라며 "이 게임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같이 게임을 즐기면서 교감과 소통을 나눌 수 있는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두의마블'은 단순한 조작이 아니라 생각과 의사결정에 따라 새로운 전략적 사고를 할 수 있게 해 저 연령층 아이들의 경제관념 정립은 물론 세계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공개서비스부터 7~10세 저 연령층 아이들을 위해 '내 영토시스템'이라는 미니게임을 게임 내에 구현해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교육용 정보를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게 했다.
넷마블 이상현 본부장은 "'모두의마블'은 타 게임들과 달리 조작이 필요치 않고 간단한 클릭만으로 게임이 진행되기에 이용자의 판단과 사고력만 있으면 스트레스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며 "이 게임을 통해 넷마블이 온라인 상에서도 아이들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생성해가는 데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주 사전공개테스트를 거쳐 금일부터 '모두의마블'의 공개서비스에 돌입했으며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금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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