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B, 6년 만에 신인 객원가수와 앨범 작업..이달말 발매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5.23 11: 21

 그룹 공일오비(015B)가 6년 만에 신인 객원가수와 함께 작업한 새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공일오비 측은 23일 "이달 말 공개되는 새로운 싱글 앨범에 공일오비가 직접 발굴한 신인이 객원 가수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일오비 앨범 객원 가수로 신인이 참여하는 것은 2006년 7집 이후 6년만이다.
특히 공일오비 객원가수로 데뷔해 이름을 알린 가수로 윤종신, 김돈규, 이장우, 조성민, 김태우, 보니(신보경) 등이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있다.

공일오비는 신해철을 주축으로 한 밴드 무한궤도의 멤버였던 정석원과 조현찬, 조형곤이 정석원의 형 장호일(본명 정기원)과 함께 1990년에 결성한 그룹이다. 공일오비는 연주자들로만 구성된 까닭에 최초로 객원 가수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받기도 했다.
공일오비 측은 "장호일과 정석원이 주축을 이뤄 현재 곡 작업이 마무리 단계"라며 "항상 시대를 앞선 음악과 트렌드를 선보인 공일오비인 만큼 이번 싱글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jumping@osen.co.kr
우앤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