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의 왕' 송새벽의 주사는? '뽀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5.23 12: 02

배우 송새벽의 주사가 '뽀뽀'라는 사실이 알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송새벽은 23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아부의 왕' 제작보고회에서 영화 촬영에 대한 재밌는 에피소드 등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성동일은 송새벽에 대해 "술만 먹으면 뽀뽀를 한다"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우들의 첫키스를 묻는 질문에 송새벽이 "대학교때였다"라고 답하자 김성령은 "지금도 하고 있다"라는 충격적인 말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성동일은 "새벽씨가 술을 먹으면 뽀뽀를 한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송새벽은 "엊그제도 성동일 선배님과 막걸리 한잔을 했는데 선배님이 취하셔서 내 목에 뽀뽀를 해주시더라. 감사했다"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송새벽은 극중 아부계의 새싹 동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아부의 왕'은 아부계의 새싹 동식과 아부계의 전설 혀고수(성동일 분)가 '아부'를 무기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드는 내용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6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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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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