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이민정-정려원-김수현...주얼리 모델계 '스타워즈'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5.23 15: 46

광고에 일반 모델만을 섭외해 온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가 처음으로 셀러브리티를 모델로 선정했다. 스타트를 끊은 나라는 한국이고, 모델은 고소영이다.
판도라 측은 '고소영의 뛰어난 패션감각과 그 동안 패셔니스타로 부각되어온 이미지를 판도라 본사에서도 인정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판도라 광고 촬영 속 고소영은 세련된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해 블루 컬러의 오프숄더 드레스와 어울리는 액세서리로 시원한 컬러의 참(charm) 장식이 돋보이는 팔찌와 반지를 직접 레이어드했다.  

판도라는 1982년 덴마크 코펜하겐의 작은 공방에서 시작하여 현재 전세계 65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이다. 
고소영이 촬영한 이번 여름 컬렉션의 테마는 ‘My story, My design’ 으로 판도라의 다양한 참, 젬스톤, 브레이슬릿, 레이어드 링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컬러와 이야기가 담긴 나만의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한편, 주얼리 모델계는 연령대, 이미지는 모두 다르지만 하나같이 최고의 패셔니스타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필그림'의 모델로 정려원이, '스톤헨지'의 모델로 이민정이 활동 중이며, '제이에스티나'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김수현과 그의 이상형으로 꼽힌 카야 스코델라리오를 동반 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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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필그림, 스톤헨지, 제이에스티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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