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의 세계에 빠져보자. '열혈강호2' 2차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2.05.23 14: 31

정통무협게임의 진수를 먼저 즐겨보자. 무협게임의 대표적 IP인 열혈강호의 신작 '열혈강호2'가 2차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할 9999명의 열혈 유저를 기다린다.
엠게임은 내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열혈강호2’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진행에 앞서 23일부터 31일까지 9999명의 테스터를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모집한다. 지난 1차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별도의 모집 절차 없이 참여 가능하며 테스트 당첨 확인은 내달 7일 열혈강호2 홈페이지와 개별SMS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는 ‘열혈강호2’의 강점인 전투시스템 및 액션성을 짧은 테스트 기간 충분히 맛볼 수 있도록 고레벨 무공과 아이템을 장착한 35레벨의 캐릭터로 진행된다. 기존 공개된 정파의 무사, 사수, 혈의 3개의 캐릭터 외에 사파의 자객과 술사 캐릭터도 새롭게 추가된다.

편의 기능도 강화되어 UI 및 키보드와 마우스의 조작을 유저가 직접 변경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제공된다. 지난 1차 비공개 테스트보다 6배 이상 확대된 필드와 강력한 트랩(함정)이 설치된 2개의 던전이 오픈되고, 소환시 사냥이나 탑승도 가능한 신수(펫)시스템도 선보인다. 
또 개인이나 단체 간 자유롭게 전투를 벌일 수 있는 공간인 ‘무투장’이 추가되어 ‘열혈강호2’의 PVP(유저간 대전)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지난 테스트에서 호평을 얻은 경공이 타이밍에 따른 점프 및 체공 질주는 물론 방향전환과 무공 사용이 가능하도록 진화되어, 전략적이고 스피드감이 더해진 전투가 가능해 졌다.
‘열혈강호2’를 총괄하는 KRG소프트의 김정수 대표는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유저 편의 기능을 더욱 강화시켰고 신규 캐릭터 및 던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는 물론 PVP시스템과 업그레이드된 경공, 무공의 추가로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제공할 것이다”며, “시나리오를 비롯해 퀘스트,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진정한 열혈강호2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열혈강호2’에서는 오는 31일까지 2차 비공개 테스트를 기념하여 테스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열혈강호 화룡도 USB를 증정하고,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 내 선택한 문파와 ‘열혈강호2’를 응원하는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음료 및 아이스크림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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