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아동 신발 전문점을 시작한 토박스가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지난 4월 온라인 매장을 시작한 토박스는 어린 자녀들을 두고 있는 2030 젊은 엄마들에게 관심을 받아왔던 신규 아동화 전문 브랜드.
토박스가 23일 경기도 성남 분당구 정자동 스타파크 쇼핑몰 1층에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인 정자점을 개설했다.

누구나 알고있는 세계적인 브랜드 외에 '오직 내 아이를 위해(Onyl For My Kids)'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개설한 토박스 정자점은 그 동안 아이들에게 예쁘고 귀여운 신발을 선물하기 위해 매장을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거나 몇 안되는 아동신발 사이트 등을 클릭해보며 고생하던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주겠다는 각오다.
토박스가 내세우고 있는 또 다른 장점은 나이키, 탐스, 뉴발란스 이외에도 벤시몽, 락피쉬, 기스바인, 어그 등 엄마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최고의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 모아뒀다는 것. 뿐만 아니라 아직 국내에 들어오지 않거나 구하기 힘든 아동 신발 브랜드들도 보기 좋게 나열해 뒀다.
여러 종류의 다양한 브랜드와 특별한 제품드을 강점으로 내세운 토박스는 내 아이를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엄마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리 아이에게 맞는 다양한 신발을 쉽게 구매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토박스의 직원들은 “그들이 가장 잘 알고 관심이 있는 신발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맨발로 생활하고 있는 힘든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줄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뿌듯하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토박스는 23일 개설한 분당 정자점 외에도 올해 백화점을 포함1~2개의 매장을, 2013년까지 15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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