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이 새 별명을 갖게 됐다.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녹화에서 에이핑크 막내 오하영은 MC 정형돈에게 새로운 별명을 선사했다.
정형돈은 평소 주위 사람들에게 별명을 지어주는 것을 즐기는 오하영에게 별명을 지어달라고 의뢰를 했다. 잠시 정형돈을 주시하던 오하영은 정형돈의 바지를 보고 ‘바꽉남’이라는 별명을 선사했다.

새 별명을 들은 정형돈은 민망해하는 동시에 웃음을 터트리며 오하영의 순발력 있는 작명 센스에 칭찬을 했다. 왜 정형돈이 ‘바꽉남’으로 등극했는지는 23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한편 에이핑크는 새 앨범 ‘허쉬(HUSH)'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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