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왜 3루로 던졌을까'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5.23 18: 51

2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1회초 무사 2루에서 LG 이병규가 넥센 서건창의 희생번트에 3루로 송구하였으나 2루 주자 정수성이 3루에서 세이프되자 아쉬워하고 있다.
새로운 서울 라이벌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LG와 넥센이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 LG는 10년차 정재복을, 넥센은 37세 베테랑 브랜든 나이트를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렸다.
상대전적에선 넥센이 LG에 5승 1패로 앞서있다. 실책이 곧 패배로 이어지고 있는 양 팀의 맞대결에서 넥센은 실책 6개, LG는 실책 10개를 범했다. 또한 넥센은 창단 최다 7연승 행진 중으로 이날 경기서 8연승을 노린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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