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그라운드 홈런, 시원한 슬라이딩'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5.23 21: 54

2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8회말 2사 1루에서 LG 오지환이 중견수 앞 그라운드 홈런을 날리고 홈에서 슬라이딩하고 있다.
새로운 서울 라이벌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LG와 넥센이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 LG는 10년차 정재복을, 넥센은 37세 베테랑 브랜든 나이트를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렸다.
상대전적에선 넥센이 LG에 5승 1패로 앞서있다. 실책이 곧 패배로 이어지고 있는 양 팀의 맞대결에서 넥센은 실책 6개, LG는 실책 10개를 범했다. 또한 넥센은 창단 최다 7연승 행진 중으로 이날 경기서 8연승을 노린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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