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이 병역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최종판결을 오늘(24일) 받는다.
대법원은 24일 오후 MC몽에 대한 상고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MC몽은 입대를 피하기 위해 지난 2006년 35번 치아를 발치했다는 혐의를 받아왔다.
지난해 진행된 1, 2심에서는 MC몽의 고의 발치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무죄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에 검찰은 대법원에 상고했다.

한편 MC몽은 공무원 시험 등을 이유로 입대를 연기한 위계로 인한 공무집행방해 유죄와 관련해선 상고를 포기, 지난 2심에서 사회봉사 120시간은 확정됐다.
plokm02@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