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명, 전국구 일진 출신 루머에 발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24 09: 38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의 우승자 구자명이 전국구 일진 출신이라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구자명은 전국구 일진 출신이라는 루머가 있다는 MC 윤종신의 언급에 “아니다”고 해명에 나섰다.
그는 “운동을 하다보니깐 6학년 때부터 덩치가 이랬고 머리를 삭발했다”면서 “또 햇빛 때문에 눈을 짝눈으로 뜨고 다녔다”고 학창시절 생활을 털어놨다.

구자명은 “일진 친구들이 있으면 난 그 위였다”면서 “운동을 하느라고 일진 친구들처럼 놀 시간도 없었다”고 일진 출신이라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또 그는 “안 싸우려고 했지만 일진 중에 짱이 나랑 붙자고 했다”면서 “나쁜 감정 없으니까 안 싸우려고 했는데 자존심을 건들고 부모님 얘기까지 하더라”고 시비가 붙은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구자명은 “그 친구가 일진 중에 그렇게 유명한 친구인지 몰랐다”면서 “내가 쉽게 (꿀밤을 때리니깐) 그 모습을 봤던 친구들로 인해 소문이 났다”고 억울한 루머가 발생한 전말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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